니코니코 동화
인터넷에서 가끔 화두로 떠오르는 것 중에 인터넷에 불법으로 음악 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 저작권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MP3로 받은 음악이나 다운 받은 게임을 정품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개소리로 취급받았는데 최근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동화의 인기와 함께 이를 오히려 제작사 측에서 적극적으로 이용, 장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교토 애니메이션과 란티스 입니다. 쿄토 애니메이션은 자사의 애니메이션 『러키스타』에 니코니코 동화를 의식한 연출을 넣음으로서 홍보 효과를 노렸습니다.

란티스조곡 feat. Nico Nico Artist
여러가지 이벤트에서 니코니코의 유저들을 단순히 소비자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만든 영상에 대해 아티스트들이 코멘트 하거나 직접 앨범 제작에 유저들을 참여 시키는 등 피드백 효과도 충분히 얻지 않았나 봅니다.
그 외에 니코니코동화를 의식한 앨범인 『러키스타노키와미, 우와아아앙 해줄게』 역시 둘째주 오리콘 5위, 셋째주 6위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この動画はキングレコード株式会社の権利を侵害していたため、または申し立てがあったため削除されました。
현재 니코니코 동화에서 킹레코드에서 발매된 음악이 사용된 영상중 인기 있는 영상들은 대부분 권리자 요청으로 삭제된 상태입니다.
당연이 이에 대해 보이는 반응은 위와 같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는 니코니코동화에 올라감으로서 권리자에게 과연 악영향을 끼치느냐는 점입니다. 게임 다운로드 문제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다운 받아 플레이한 사람은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손실을 입히지만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에 사용되었다고 해서 오타쿠들이 구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오타쿠들에게 파급력을 생각하다면 라디오 방송이나 TV CM보다 니코니코 동화의 파급력이 더 강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킹레코드의 이번 행동은 권리자로서는 당연한 권리 행사입니다.
하지만 란티스의 예를 보듯이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홍보 효과를 얻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린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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