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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 Project JAPAN CIRCUIT 2007 Break Out
2007년 1월 20일. 도쿄 후생연금회관

라이브 리스트
M01 Break Out
TVA『슈퍼로봇대전OG 디바인 워즈(スーパーロボット対戦OGディバイン・ウォーズ)』여는곡

M02 한계 배틀(限界バトル)
TVA『유희왕 듀얼몬스터즈GX(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GX)』닫는곡
M03 아랑~Savior in the Dark~(牙狼 ~Savior in the Dark~)
TV드라마『아랑-GARO-(牙狼-GARO-)』여는곡
M04 CRUSH GEAR FIGHT!!
TVA『격투! 크러시기어 TURBO(激闘!クラッシュギアTURBO)』여는곡
M05 The everlasting
28th 싱글 『Break Out』수록곡
M06 The Gate of the Hell
OVA『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マジンカイザー 死闘!暗黒大将軍)』여는곡
M07 미래로의 포효(未来への咆哮)
PC용 게임『마브러브 얼터너티브(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ブ )』여는곡
M08 Name ~너의 이름은~(Name~君の名は~)
PC용 게임『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전연령판(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ブ 全年齢版)』여는곡
M09 미궁의 프리즈너(迷宮のプリズナー)
OVA『슈퍼로봇대전 ORIGINAL GENERATION THE ANIMATION(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ORIGINAL GENERATION THE ANIMATION)』여는곡
M10 Little Wing
TVA『스크랩드 프린세스(スクラップド・プリンセス)』여는곡
M11 VOYAGER
TVA『판다제트 THE ROBONIMATION(パンダーゼット THE ROBONIMATION)』 여는곡
M12 Cry for the Earth
3rd베스트 앨범『JAM-ISM ~JAM Project Best Collection III~』수록곡
M13 RISING FORCE
TV애니메이션『슈퍼로봇대전OG -디바인 워즈-(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OG -ディバイン・ウォーズ-)』슈퍼 스피릿츠 인스파이어 테마송(2기 여는곡)
M14 Battle Communication
23th 싱글 『한계 배틀(限界バトル)』수록곡
M15 Fight to the end~성전~(Fight to the end~聖戦~)
TV애니메이션『슈퍼로봇대전OG -디바인 워즈-(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OG -ディバイン・ウォーズ-)』이미지송
M16 Olympia
4th 베스트 앨범『Olympia ~JAM Project Best Collection IV~』수록곡
M17 FREEDOM
2nd 베스트 앨범『FREEDOM ~JAM Project BEST COLLECTION II~』수록록
M18 VICTORY
PS2용 게임『슈퍼로봇대전MX(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MX)』여는곡
M19 강철의 메시아(鋼の救世主)
PS용 게임『슈퍼로봇대전α외전(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α外伝)』여는곡
M20 GONG
PS2용 게임『제3차 슈퍼로봇대전α -종언의 은하에-(第3次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α-終焉の銀河へ-)』여는곡

ENCORE-01
M21 SOULTAKER
TVA『The Soul Taker ~영혼사냥꾼~(The SoulTaker ~魂狩~)』여는곡
M22 Peaceful One 
3rd 베스트 앨범『JAM-ISM ~JAM Project Best Collection III~』수록곡

ENCORE-02
M23 SKILL
PS2용 게임『제2차 슈퍼로봇대전α(第2次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α)』여는곡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공연 감상평입니다.
여행기를 쓰다 보니 예전 여행기 감상문을 안 쓴 것 같고 지금 쓰려하니 별로 기억도 안나고요. 그나마 기억에 남는 라이브 감상문으로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일단 라이브 보기전 부터 살짝 김센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째는 보통 라이브를 가게 되면 어떤 노래가 나올까 기대하는 심리가 있는데 투어의 네번째 공연이었기 때문에 셋 리스트도 거의 다 알고 있었고 거기다가 세부적인 내용까지 후쿠오카 공연 갔다온 사람들이 신나게 떠들어 대는 바람에 그런 감은 더 했고요. 두번째는 별로 탐탁지 않은 히카르도 크루즈가 참가한 공연이라는 점. 특히 제가 좋아하는 SOULTAKER 까지 불러버렸죠. 셋째는 어른이 되어 가는지 예전처럼 이런 노래에 그렇게 열정적이지 않다는 점도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에는 안습트리오 맴버 4명의 구성원이었습니다(왜 트리오면서 4명인지는 궁금해 하지 마세요.) 장소를 찾아 해메는 것이 일상이었기 때문에 좀 이른 시간에 후생연금회관으로 향했습니다. 한참을 걸어가니 공연 상품인 가방을 매고가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이름이 주듯이 라이브 공연장 같은 느낌보다는 무슨 연극 공연장이나 세미나실 같은 곳이었습니다. Naive님과 회장에서 합류 했는데 성지(아키바...)를 돌다 오셨더군요. 근데 좀 이르게 온 감이 있어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적당히 앞에서 티셔츠를 구매해서 갈아입고는 공연 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전의 DVD로 보았던 JAM Project의 라이브인 진감(시부야 공회당 3000석), VICTORY, GONG(히비야 야외 음악당, 3800석)에 비하면 작은 1000석의 규모였기 때문에 일단 좁다는 느낌이 강하고 실망감도 들었습니다. 실제 DVD 발매 이후에 영상을 봐도 그렇게 멋이 안나더군요. 특히 그 직전에 여름의 무도관 공연의 DVD가 나왔기 때문에 더 초라해 보였습니다. 자리는 위에 표도 올려놨지만 16열이었습니다. 뒷쪽이라서 가릴까 걱정도 했는데 좌석간 거리도 제법 넉넉했고 앞뒤로 두블록으로 나뉘어 있는데 뒷블록의 2열이나서 잘 보이더군요. 바로 옆에 보통은 따로 방이 있는 음향장비가 있어서 좀 신기했습니다. 이노우에 사장도 지가나고 말이죠.

공연이야 다들 DVD로 보셨겠지만(DVD는 이 날이 아니라 다음날의 같은 장소 공연을 수록했습니다.) 3번째 라이브때의 진지함과는 갈수록 멀어지는 JAM Project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것저것 볼거리를 많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검은 의상의 6명이 무대에 나타나서 "미나기루 빠쑝~"을 처음으로 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4곡은 JAM Project 다운 노래의 4곡 연속이었지요. 초반부터 하이텐션으로 객석이나 무대나 점프 연발 이었고 체력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 보니 노래도 좋은 상태고 여튼 모든게 좋았습니다. DVD에는 붉은 어금니일건데 저는 그 노래보다 크러시기어를 더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5번째의 The everlasting은 JAM Project 로서는 좀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노래인데 여성 파트를 중심으로 한 노래가 잘 없다보니 색다르고 좋은 노래입니다만 라이브로 듣기에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더군요.

그 다음은 남자 넷만의 파트로. The Gate of the Hell 같은 경우에는 후쿠보다는 다니에 초점을 주고 들으면 재미있습니다. JAM Project에서의 다니는 철저히 보케 역할인데 이 노래에서만은 완전 분위기가 바뀌거든요. 미래로의 포효에서는 이때까지 잠잠하던 가사 잊어먹기 귀신이 다시 발동하여 카게가 제대로 가사를 틀려주셨습니다(그 전에도 조금씩 틀렸을지는 몰라도...) "싸우는 친구여 지금 너는" 이부분을 "싸우는 너는 지금 너..." 보통 카게야마는 가사가 틀려도 묘하게 둘러가는 기술이 대단했는데 수습 안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응원단복 같은 옷을 입은 리카와 밝은색 원피스를 입은 맛쿤이 나타나 다시 6명.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전연령판의 주제가인데 전 카게야마의 자기 표절의 극치 같아서 이 노래 별로 안 좋아 하다보니 기억이 안나네요. 다음노래인 미궁의 프리즈너는 역시 라이브로 들으면 힘이 빠집니다. 노래 자체보다는 누노 베텐커트씨의 기타가 더 화려했던 노래이다 보니. DVD엔 펜서 오브 골드가 들어 있을텐데 그게 보고 싶었는데요. 그 노래는 다니 솔로 버젼으로만 2번 봤네요.

Little Wing. JAM Project 답지 않은 맛쿤의 솔로 피쳐링곡으로 여성맴버 두명이서 불렀습니다. 콘서트 중에 여성맴버만 나온 파트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그 나마 5번째 베스트 앨범에 두명의 듀엣곡이 처음으로 나왔을 정도로 왠지 두명만의 조합은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어쿠스틱 코너. 문제의 Voyager. 중간에 서로 남의 히트곡을 부르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거기서 객석에 "오예~" 이런걸 시켰습니다. 근데 목소리가 좀 이상했어요 다들... DVD를 보니 다음날 공연에서 어제는 이랬는데 오늘은 멋지네요! 라고 하더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Cry for the earth는 단체로 부를때는 원곡이 낫고 어쿠스틱 버젼은 카게 솔로가 나은 것 같습니다.

RISING FORCE부터 VICTORY까지는 공연의 달리는 부분이라 거의 쉼 없이 몰아치듯이 객석과 무대가 모두 뜨거운 현장이었고 그 다음 히카르도 크루즈를 소개해서 같이 JAM Project의 명곡 강철의 메시아와 GONG을 불렀습니다. 히카르도가 참여한 노래는 GONG과 사이버스타 슈로대 OG OVA 버젼 뿐인데 GONG만 부르고 가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여러곡 불렀어요. 특히 강철의 메시아와 SOULTAKER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네 그리고 또 의례적으로 다 들어가고 나서 관객들의 앙코르 콜. 원래 첫 앵콜은 앵콜로 하고 두번째 앵콜을 못토못토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첫 콜 부터 못토못토로 가더군요. 그리고 소울테이커 작열! 히카르도가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꼭 듣고 싶은 노래였거든요. 그 다음 Peaceful One. 다행스럽게 히카르도는 노래 안부르고 이상한 인형(카게가 말하길 스누피 파크리)을 던지더군요.

그리고 의례적으로 또 들어가고 나서 다시 못토못토 콜. SKILL 부르고 I can fly! (hey!) You can fly! (hey!) We can fly! (hey!) Motto Motto 부분을 반복하는 일명 스킬반쵸의 시간. 그거 따라하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여행의 피로가 누적된 다리로 점프를 반복하니 그야말로 지옥이더군요. 이번에 보니 그 긴 무도관 공연에서 또 관객들에게 시키는 만행을 저지르던데 거의 엔도의 가가가 가가가 가오가이가 3분 콜의 파괴력에 맞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 종료. 이러쿵 저러쿵 해도 상당히 볼때는 재미있게 봤네요. 본 직후에는 어떤 사건이 생겨서 신주쿠 역을 한바퀴 도는 중노동을 감행. 우그이스다니의 숙소에 들어왔을때는 완전히 다리가 박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중간에 MC때 카게가 "미즈키 나나와 승부다!!" 라고 외쳤는데 그 결과를 봅시다.
오리콘 싱글 위클리 기준

JAM Project
RISING FORCE(슈로대 OG 디바인워즈 OP2) 40위
STORMBRINGER(강철신지그 OP) 71위
Divine Love(세인트비스트~광음서사시천사담~ OP) 74위
Rocks(슈로대OGs OP) 36위
러키스타노키와미우와아아아앙해줄게 5위

미즈키 나나
SECRET AMBITION(나노하SS OP) 2위
MASSIVE WONDERS(나노하SS OP2) 4위

완패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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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00:45 2008/01/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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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이블 2008/02/01 19:25

    완패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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