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러입니다.
여러분 덕분에 즐겁게 일본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저답지 않게 성실하게 여행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왜냐면 저작권법이 통과되어서 이런짓이라도 안하면 올릴 그림이 없어요.
이번엔 알프님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기 때문에 쓸 거리도 좀 많아 보이네요(웃음)
날렸다가 다시 씀ㅠ
1일차(12월 21일) 마산 - 인천국제공항 - 나리타국제공항 - 아사가야 - 아오야마(엔도 마사아키 크리스마스 아코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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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의 휴계소는 더럽게 추웠습니다. 거기다가 휴계소의 명물들은 당연히 장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게 없으니 휴계소의 즐거움도 전혀 없더군요. 주변은 안개가 자욱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심심한 나머지 육회씨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즐겁게 맞아 주시더군요(쿨럭)


이번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는 사치를 했는데 제가 저주해 마지 않는 역좌석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너무 졸렸기 때문에 그닥 상관은...


공항에서 캐리어를 택배로 숙소로 보내려고 했는데 당일은 안된다고 하는 바람에 숙소에 짐을 두러 들렸으므로 시간이 부족한 나머지 다른 곳을 못 보고 엔도의 크리스마스 라이브가 있는 아오야마로 직행했습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역시 딸기는 과일중에 최고예요.
특히 일본에서는 케이크 같은데 신선한 통딸기를 그대로 넣기 때문에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단면만 들어 있거나 신선하지 않은것을 설탕에 쩔여 넣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근데 너무 일찍 간 나머지 주변에 카페라도 없을까 하며 계단을 오르는데 앞에 있는 익숙한 사람은 쿠와가키씨...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알프님이 인사. 갑자기 인사 모드. 거기다가 "잠깐 기다려" 라고 하더니 엔도를 데리고 나옴...
이건 뭐...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 들아!!" 이런 느낌...
엄청 쪽팔렸습니다 OTL
라이브의 이야기.
아코기 라이브라고 해서 카게처럼 엔도가 치는걸로 생각했지만 그저 아코기 밴드에 의한 엔도의 라이브 였습니다. "어른의 라이브" 라는 컨셉으로 닥치는 대로 슈트를 구입한 엔도 마사아키(40)씨는 의자에 앉아서 건방진 자세로 평소와 같이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요... 어디가 어른의 라이브?
뭐랄까 엔도의 목소리는 담배 끊고 나서 더 확 오르는 느낌이라서 아코기 라이브인데도 그런 느낌 보다는 평소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꽤나 충격의 편곡들이 많았고 용자왕탄생을 안불렀다는 점에도 또 충격을 받았으나 결국 마지막 멘트 배경음으로 그걸 편곡한... 것을 깔더군요 과연...
그리고 엔도 남자는 사랑안해~랄까 저까지 결국 웃고 말았던 멘트를...
여튼 평소와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독특한 느낌이 꽤 괜찮은 라이브 였습니다. 아는 노래가 많았던 점도 주효했고... 남의 노래 부르면 거의 모르거든요~

엔도로 부터의 크리스마스 코멘트
메리케리~~
메리케리~~

멋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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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이 언제 통과된 거래요?
음 그러면 제가 게임 스샷 올리는 것도 저작권에 침해되는 걸까요 -_-ㅋ
저작권법이 통과된게 아니고 단속 강화 ㅠ
말을 잘못했습니다 ㅠㅠ
현장감이 느껴지는 후기였스빈다
앆 놀러가고싶어라..
앆 저도 곧 입대
맛있어 보이는군요;ㅁ;
부럽.ㅠㅠ
ㅠㅠ
키르훼봉!! 맛있었졍!!!!
꺄악 쿠와가키씨!! OTL
같이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