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학교에 불만 많았던게 휴강을 하면 미리미리 전날 공지를 해주던가
아니면 아침 9시에 조교가 출근 하자 마자 문자 돌려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취할때야 낚여서 교실까지 갔다가 칠판에 휴강 써 있어도 그냥
"오예 휴강이다" 라는 기분으로 자취방에 가서 굴렀지만
지금은 통학에 거의 3시간이 소요되기 떔시 그런 기분이 아닙니다.

오늘만 해도 2시 수업이 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시 33분에 휴강 공지가 휴대폰으로 왔단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이미 출발했다는거죠.

문자는 11시 33분에 왔죠. 당시 기차는 창원역에 있었습니다.
문자를 받고 황급히 내리려고 복도로 뛰어나갔는데 문이 닫히더군요.
좌절.

창원역까지는 시내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이라서
쉽게 돌아올 수 있는데

다행스럽게 진영역에서 내린다음 11시 52분 무궁화를 타고
금방 마산역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거의 2시간을 낭비했습니다.

급하게 결정된 휴강이면 모르겠지만
교수님이 어디 가시기 때문에 대체 교수님이 이번주부터 나오지 못해서 된 휴강인데
그럼 결정이야 사실 저번주에 이미 되어 있던거 아니겠습니까?

공지가 없으니까 전공과목이라서 혹시 몰라서 학교는 가야 했고

행사공지도 그렇고 휴강공지도 그렇고 꼭 하기전에 몇시간전
아니면 하루종일 투자해야 되는 행사 공지를 1주일쯤 전
(주말의 경우에는 2~3주 전부터도 약속 잘 잡히죠)

왜 이렇게 모든것의 통보가 늦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이야 시스템이 없다지만 지금이야 문자 치고 엔터 치면 바로바로 가는 편리한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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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00:00 200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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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zarus 2007/10/16 07:40

    자기들 귀찮으니 그러는거죠..

  2. SpitFire 2007/10/16 09:19

    시스템은 좋은데 그 시스템을 돌리는 사람이 좋지 않아서..

  3. 모자장수 2007/10/16 09:43

    요새는 문자도 보내주네요
    제가 다닐 땐 특별히 교수 세미나 같은 일정이 정해진 게 아니면 무조건 칠판에 휴강

    • 실러 2007/10/17 18:22

      일정이 정해진 거라서 더 황당하다는 거죠 -ㅅ-;;

  4. duo 2007/10/16 22:25

    오늘 교필하나가 이번주 시험기간에 정상수업한다는 문자가
    그 수업 끝나고 오더군요.-_-;

  5. 드라이어드 2007/10/17 08:54

    이런 깊은 사연이...
    진영에 대해서 문자로 뭐라 할만 했구만 -ㅂ-;

  6. 미소짓는독사 2007/10/22 10:0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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