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도 마사이키(좌) 카게야마 히로노부(우)
그들을 만나뵈고 왔습니다
키타다니 히로시(중앙)은 만나뵈고 싶은 소망을 담아!!
그들을 만나뵈고 왔습니다
키타다니 히로시(중앙)은 만나뵈고 싶은 소망을 담아!!
후기 보지 않겠는가?

11시 20분경의 동대구역... 활기찬 낮의 역과 달리 야간의 역은 쓸쓸합니다.
지방 사람은 어쩌냐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저 처럼 전날 미리 출발하시면 됩니다(어허)
저녁 7시에 친구 자라가 밥을 산다는 획기적인 제안을 해서 6시반에 집을 나서 7시에 하양에서 찜닭을 먹고 부푼 마음을 안고 동대구역으로 향했습니다.
동대구역에 갔더니 왠 아저씨가 접근
"학생 어디까지가? 기차시간 언제야?"
의구심이 들었지만
"서울까지 가는데 아직 한시간반 남았어요"

헉!
"저 돈 없어요"
하면서 부리나케 달아난뒤 한시간에 2000원 이라는 동대구역의 럭셔리 컴퓨터를 쓰다가
"역시 갈걸 그랬나" 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이라니까요.
일단 무궁화호 1222호(부전역-서울역, 동대구역 출발 23시 22분, 서울역 도착 3시 19분) 에 탑승
밤을 세어야 하기 때문에 수면을 보충하려 했으나 제 뒷자리의

결국 제대로 못자고 조금 조금 졸기만 하다가 기차 여행이 끝나버렸습니다.
서울역에 도착.
기장에서 오셨다는 아주머니와 즐거이 담소를 한 뒤에 5시반에 히에린님과 히에린님 친구분과 합류해서 지하철로 SETEC에 이동하였습니다.

잼을 기다리는 길고긴 행렬. 100명도 안모일거란 시카프 관계자 이리 나와
SETEC앞에는 용자 샌드맨님을 비롯 10여분이 계셨고 핑쿤님과 쿤쿤님도 뒷따라 오시길래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그 뒤로 부터는 계속되는 대기와 담소만이 있었을 뿐이죠.
그런데

계속 해서 내리는 비...
그렇지만 우리의 용자분들을 굴하지 않고 줄을 섰습니다.
안습트리오도 모두 계셨고
어느 순간 일단 번호표를 배분하고 해산하기로 결정 났습니다.
저의 번호는 "16"
일단 줄섰을때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과 친해졌지만
특히 생각나는 분은
"철가면"님
금발+선글라스+양복 포스 만땅!!
그 뒤로는 식당을 점거하고 또 담소. 김밥으로 허기를 채운뒤에 시카프를 돌아보고 바깥에 무대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일이 터졌더군요.
번호표가 다시 문제가 된 것!!
원래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기로 했는데 오전에 미리 나눠준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항의가 빗발치고 있었는데 일부 분들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인회에 휘날리는 잼피의 깃발 [사진 = 잼피뉴스 핑거군 기자]
이런 저런 문제를 지나쳐서 사인회장 입장
코스프레 하신분들의 공연이나 사회자 분의 설명 등이 있었지만 도저히 눈과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른뒤...
드디어!!

진짜 JAM 이야!
카게다!! 엔도다!!
이카스미 타코스미다!!
흐어어어어어엉
사인받고 용자답게 손을 올리시는 분
우시는 분
제 차례가 왔는데 준비한 코멘트는 많았는데
악수만 하고 ㅠㅠ 아 그리고 엔도가 제 모자 톡톡 쳐줬어요 ㅠㅠ
힘내주세요... 한마디 밖에 못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기뻐요 ㅠㅠ
정말 꿈만 같은 순간이 지나가고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에
나갔는데 그 순간...
정말 생각하기 싫지만 아까 항의하던 분들이 눌러 앉아 줄을 서셨더군요.
좋은 기분 금세 무너지고
비를 맞으며 줄을 섰습니다. 운영 측에서는 아직 폐장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비를 맞고 서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뿐.
열혈로 이겨내자며 노래를 틀어두고 비를 맞으며 불렀습니다.
이러한 기다림은 계속 되었고
지쳐가고 있는 순간 드디어 지그재그 줄로 서면서 지붕밑으로 피해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즐거운 노숙이 아닌 처절한 노숙이 되었습니다.
이런 불미스런 일은 말하기도 싫지만
끼어 드시던분들.

이 부분은 클릭금지
당신 같은 쓰레기 족속은 JAM Project를 좋아할 자격이 없어!!
찜질방 다녀 왔다고? 누구는 좋아서 그 바닥에서 미지근한 아사히 맥주 들이키면서 생라면이나 뿌셔먹고 앉아 있냐? 응응응?
일행이라고? 그럼 우리도 교대 하면서 식사하러 갈까?
아니면 사이트 대표 하나 앉혀 두고 일행입니다 하면서 한 50명 줄줄히 끼어드리?
덕택에 시스님이나 핑거군님, 나이브님 등이 많이 고생하셨어야 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으니 경찰 분들도 걱정 스레 보시고
거기에 위치가 SETEC 주변에 편의 시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상당히 허술한 밤 식사가 시작되었고 저는 죽음님이 사오신 생라면에 과자에 아사히 맥주를 들이키며 대충 보내었습니다.
잠시 잠을 잤는데 힠님의 증언에 의하면

일어났더니 시체들이 사방에 널려 있고 옆에는 세이블님이 옷에 파묻히듯이 주무시고 계시고
앞쪽의 분들은 아예 돗자리까지 까시고 주무시고 계시던군요.
슬슬 그 때 부터 청소가 시작되고 줄을 다시 길게 하면서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초코파이에 이프로로 허기를 체우고 있는데 천군만마 같은 핫도그 ㅠㅠㅠ
그 아침은 완전히 무정신으로 보냈기에 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알프님이 재미난 음악을 틀어주시기도 헀고 단체로 아니파라 댄스로 아침체조를 하기도 했었고... 세이블님이 알바하는 친구를 만나신다던지 쓰러지는 카게형님(광고판;;)을 향해 달리는 로리쨩1호님 정도
어찌어찌 버텨내다 보니 입장!!
오오오오오오오오옷
KING GONG을 틀어 두셨더군요. 아직 강철형제는 오지도 않았는데
그 DVD 동영상만을 보고도 버닝 하시는 우리 열혈팬들
저는 중간쯤에 자리를 잡았는데 의도치 않게
안습트리오 집결... 아니 이순간만은 안습이 아니라 영광의 트리오였습니다!!
드디어 카게 등장!! 인데 음향이... 너무 낮았어요.
CHA-LA-HEAD-CHA-LA를 불러 주셨는데 흑흑 이걸 라이브로 모두 미쳐서 점프! 점프! 하면서
그리고 엔도 등장!!
엔도 친절히 음향을 지적했는데 이번에는 또 아바렌쟈가 안나오는 상태 발생
엔도 당황하는 모습도 최고로 귀여워요 ㅠㅠㅠ
아바레 아바레 아바레 따라하는데 순간 또 심각한 고통이 몸에 오더군요 너무 무리했습니다.
정말 쓰러질것을 걱정했어요.
중간에 토크~ YAWARA님의 진행으로
통역이 필요 없을 정도로 버닝하는 우리 관객들!!
모두가 가슴속에 푹푹 와다을 정도로 저 조차 흥분 모드!!
그리고 이어지는 HEATS!! 뜨거워 져라! 우리 모두! 뜨거워 졌습니다!
계속되는 흥분 모드에서 용자왕 탄생!!!!!
으어어어어억 정말 쓰러질번 했습니다
다시 토크 시간. 카게 연기는 자신 없음
엔도 혀 내미는건 사랑을 담아(웃음)
그리고 듀엣곡... 카게의 "마지막 곡" 선언
모든 예상을 뛰어 넘어!!
(중간에 레이버니님의 이카스미 타코스미를 보고 둘 다 웃어버렸어요 ^^)
아랑~SAVIOR IN THE DARK~!!
가라 바람과 같이! 마계의 검사여!!
그리고 그들은 떠났습니다.
YAWARA님의 낚시 코멘트에 이어
앵콜! 앵콜! 앵콜!
저는 못또! 못또! 못또!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레에에엣츠 파이널 퓨우우우져어어어어언!!
즈가가가가가가가가가강

모두 불태웠어... 새하얗게
에 그리고 8월 공연 선언과 에또... 에 그... 에... 경품 추첨
에또... 에... 난카... 소.... 에또... 흥분해서 기억이 안나요.
엔도는 술이 좋데요
음핫핫
공연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후
또 따라서 2주연속 피자헛 크리티컬
거기서 불미 스러운일이 좀 있었지만 패쓰
피자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아쉬움과 감동을 뒤로 한체 헤어져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안습
지하철 타자 마자 자서 일어나니 안심역(마지막역임 =_=)을 이미 지나쳤더군요.
감동과 환희 그리고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로 눈살찌부리기도 했던
그런 주말이었습니다.
자 그리고 다른 분들!!
모두!!
8월에 봅시다!!
ps. 카게랑 엔도는 7월에 좀 만나뵈죠. 그때는 다니도 같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 대단한 후기입니다^-^ 저기 강철형제 군요!!!!!!
부러워요~~~
그나저나 동대구역과 안심역.......!!!!! 친근해요..(웃음)
그런데, 8월에 또 오시나요???????????
오시면 저도 꼭 가고 싶어요~~^^
친근한 지명(웃음)
확정은 아니고 추진중이라네요
히에링 입니다.
산넘고 바다 건너 겨우 여길 찾았네요 -_-;
학교 갔다오면 야자 때문에 9시가 넘어 버려서
그때 잼피 들어가볼려고 하면 항상 트래픽 초과네요 -_ㅠ;;
링~ 이셨군요.
12시 넘은 직후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잘 봤습니다 ㅠ_ㅠ 근성 투혼!!!
즐거웠어요~
와아~ 근성 투혼 만세!!
왜이러세요, 7월은 막내가 메인입니다요! 후기 잘봤어요 푸하하ㅠㅠ
그렇군요 막내 만세!
크흑..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부러워 죽을지도 몰라서 쟈무 팬사이트에서 아무 후기도 안읽고 있었지요... 크.... 트래픽이란것도 한목 해줬지만... 연락처라도 알아뒀으면 그때 얼굴이라도 뵙는건데 깜박 해버리는 바람에.. 흘흘... 8월에 뵙도록 하지요. ^^; 기도라도......
8월에 뵈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안습트리오 그때까지 또 버닝해보아요!
전 8월에 쓰러지지않게 우황청심환이나 공구해야[웃음]
7월 부터 대비 하심이
감상문 잘봤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랑 친구도 가서 새하얗게 불태우고 왔지요^^
아듀 잼~!
잼 다시 컴 베에에에에에에엑!!
크흑.. 재밌었겠습니다. 저도 내한 소식을 들었지만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 좌절 orz...
언제나 내한 공연은 서울.. 이해야 하지만 투어도 해주면 좋겠소! 뭐;; 이루기 힘든 소망이겠지만요.
저도 무리였습니다. 다시 밥에 간장이나 찍어 먹어야
크으~
즐거움이 묻어나오는 후기입니다~!
즐겁고 즐겁고 즐겁고 즐거워서 심장이 멈출뻔
배탈나지 말라고 친히 데워진 맥주와 이빨이라도 단련 하라는 듯이 준비된 생라면, 과자들, 에..그러니까(옮았다!;) 수고하셨어요~ 8월을 대비한 몸보신이라도 언제 한번 합시다!
저는 7월에 다니~
우홀홀홀홀 일본에서 엔도가 자주 가는 집이나 가서 엔도가 먹는걸 먹고 엔도 파워를 길러 오겠습니다.
끄응...
못간데.. 후회됩니다...
정말 후회되는데요... 큿... ^^:;
일단 지르고 봐야 용자
수고하셨습니다~ >ㅁ< /
가로 강철형제버전 쵝오였죠~
엔도의 다니 흉내가 압권!!
오! 저는 91번이었습니다!!!>_<bbbbbb
실은 저도 동대구에 산답니다!!!!!<<<<<<<<<<<
8월의 잼 콘서트를 기대해 보자구요!!!>_<
오옷 대구 동지시군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오오.. 불타오르셨군요. 아니 불태우셨군요가 더 옳은듯 하네요 >.,<b
불타라!!
좋으셨겠네요^^
열혈 후기 잘 읽었습니다.~_~
열혈!!
절보고싶진....
않으신겝니까...
당신은 절로가 절로 (훠이훠이)
다음에 술이라도 같이 한잔 하쥬 =ㅅ=;;
잘 읽었습니다. __ 다음에 올때에는 저도 돈모아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역시 돈이 문제 ㅠㅠ 저 지금 밥에 참기름, 간장, 고추장을 비벼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 저도 공연때는 갔었는데...
대략 엔도상의 아바레 뛰기 멋있었죠.
그나저나 엔도상, 담배 대신 술이 늘었다고 하니 건강이 약간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그나저나, 8월 공연 힘들거란 얘기에 OTL[8월 중순 일본 공연 계획이 총 6개.]
아바레 아바레(빙글빙글)
8월은 확실히 너무 빡빡해 보이더군요.
대학교 방학하기전에...
한번 볼까요?
어디 사십니까아....?
경상북도 경산시(웃음)
대구생활권이기는 합니다.
너무...멀군요-_-;;;;;;
아닌가....
멀어요 멀어 다음에 전국 일주때나 뵙죠 ㅠㅠ